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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과 노로바이러스

     

     

     

     

    안녕하세요.

     

    여름이 다가오면서 날이 확 더워지고 먹는 것에도 더욱더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다고 보통 인식을 많이 해서 조심하지만

    다른 계절에도 식중독 사례가 꽤 있는만큼 증상과 예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 두드러기 증상

     

     

     

     

    식중독

     

     

     

     

    식중독은 음식이나 음료수를 섭취한 후 일어나는 급성 질병으로,

    음식물의 섭취가 원인이 되어서 발생하는 미생물의 감염 또는 독소의 중독을 말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살모넬라, 대장균 바이러스와 노로 바이러스

    독극물을 분비하는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있는데요.

     

    그 증상으로는

     

    식중독으로 가장 흔한 증상으로 소화기 증상인

    급성 설사와 구토 복통이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식품에 함유된 성분에 반응하여 피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주로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두드러기는 주로 가슴, 얼굴, 팔다리 등의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에 발진이나 붉은 반점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해산물, 견과류, 우유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한 경우,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개인에 따라 심각성은 다를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이나

    혈압 하락등의 심각한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어요.

    이럴 땐 즉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식중독은 며칠간 잠복기를 가지다가 증상이 나타나는데, 

    짧게는 2~3일 길게는 4~5일 정도 증상이 동반되고, 대부분은 1~3일 이내에 자연회복됩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인들, 임산부는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노로 바이러스 증상

     

     

     

    노로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식중독

     

     

     

    공기, 접촉등의 경로로 식품에 침투하여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식중독으로

    흔한 증상으로는 설사를 하게 되는데요.

     

    주요 증상으로 갑작스럽고 심한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발열, 근육통, 두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심한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인데요

     

     

     

    •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1분 이상 깨끗하게 씻기
    • 과일이나 채소류를 반드시 씻기. 보통 고기나 회로 식중독이 잘 걸릴 거라고 생각하지만 씻지 않은 채소류가 압도적으로 식중독에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 반찬 덜어먹기. 사람의 입에 닿은 것은 훨씬 더 빨리 상할 수 있고, 덜어먹으면 더 오래 반찬을 보관할 수 있어요.
    • 여름에는 최대한 날 음식은 피하기
    • 계란을 만진 뒤에는 손을 꼭 씻기
    • 유통기한이 길더라도 상온에 오랫동안 보관하면 세균이 증식하니 바로 버리기
    • 냉장고 정기적으로 청소해 주기
    • 고기, 생선, 계란 충분히 익혀서 먹기

     

     

    전 평소에 새우구이나 새우튀김을 먹을 때 꼬리를 꼭 먹었는데요.

    한 번은 조리된 새우요리를 먹었다가 3시간 후쯤에

    갑자기 설사를 심하게 하길래 

    너무 놀래서 바로 병원 가서 약 처방을 받았는데요.

    그 뒤론 새우꼬리는 쳐다도 안 봐요

    물론 병원 갈 정도도 아니었고, 익힌 새우꼬리는 먹어도 된다지만

    식중독이 패혈증으로 가면 진짜 위험해지니까요

     

    사실 식중독의 치료로는 설사와 구토를 하면서 원인물질을 배출하게 되면서

    나아지긴 하나, 이로 인해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심각해져요

    이러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설사는 몸의 방어기전이니 배출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사제를 복용하면 오히려 안 좋다고 하네요.

    또한 수분섭취를 위해선

    그냥 물보다는 이온음료나 물에 소금과 설탕을 섞어 살짝 맛이 나도록 해서 마시고

    미지근하게 해서 마셔야 합니다.

     

    이미 상한 음식을 먹은 것 같은데 걱정이 된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게 제일입니다

     

     

    모두 여름철에도 건강하게 맛있는 음식

    섭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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